경주농협은 지난 15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경주농협은 조합원 손진규 씨 자녀 등 모두 3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7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1499명에게 8억1200여만원을 지급했다. 경주농협 최준식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에게 전달되는 학자금이 조합원 농가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렸으면 한다”면서 “젊은 청년들에게 농협의 역할을 알리며 미래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경주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994년 중·고등학교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2003년에는 대학교 4학년 재학생 자녀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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