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술 및 운영능력 자국의 원전사업에 적극 활용 원전사업 협력 확대 및 한수원(주)의 체르나보다 3호기 공사재개 사업 참여 추진과 관련해 방한중인 루마니아 빅터 슈미트 경제산업부 산업정책 부국장 및 실무자 일행이 지난 5일 원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월성 3호기와 훈련센터, 폐기물 저장고 등을 시찰했다. 오는 2009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3호기는 국내의 월성원전과 동일한 캐나다형 중수로형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공사 참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월성 원전을 방문한 한 실무관계자는 "월성 원전의 운영실적은 세계적으로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루마니아 정부에서도 기술 및 운영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원전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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