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는 지난달 24일 경주화랑마을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탄소중립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사진>이날 정기총회에는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에 등록된 37개단체의 임원들이 참석하였고, 2021년 회계보고 및 사업평가와 더불어 2022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또한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관련 프로그램 참가에 앞서 탄소중립실천 서약식을 진행했고 37개단체 1700여명이 탄소중립실천에 동참의 뜻을 밝혔다.이번 서약식을 기점으로 연합회 회원들은 대중교통 이용, 걷거나 자전거타기, 잔반 남기지않기, 안쓰는 콘센트 뽑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 중 각자의 목표를 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탄생캠페인, 줍깅챌린지, 탄소중립실천가 양성교육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최상춘 연합회장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실천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로서,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를 시작으로 경주시가 우리나라 탄소중립실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는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각종 캠페인 참여, 재난재해 현장지원 및 피해복구, 지역행사 및 축제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따뜻하고 성숙한 경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