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the environment is? 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며 내 스스로 또한 남들의 환경이 될 것이다. 하지만 소비문화는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가치를 부여하게 되었으며 인간 스스로를 가장 가치롭다는 이론을 성립하게 된다.따라서 환경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인간중심적 사고, 거기에 개인주의는 인간 자체의 가치 하락으로까지 이어진다.이제 더이상 사랑과 가족은 사회적 욕망으로부터 보호되지 않는다.이는 바로 나의 작품의 모태이며 시작이다.쇼크를 통한 자각은 나의 메시지적 수단이다.여기 아름다운 꽃그림이 있다.허나 이것은 현재 보이는 것일뿐이며, 진실은 결코 아니다.그 측면, 즉 진실은 꽃이 아니라 73,000개의 커다란 담배꽁초 덩어리일 뿐이다.너무나 많은 이들, 10만이 넘는 이들! 자신의 돈과 5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스스로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나의 작품을 도와준 그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쇼크와 자각! 그것으로 진실을 보여주고자 한다.소비문화의 노예가 된, 개인주의에 미쳐있는, 환경의 가치를 잃어버린 모든 이들에게 한원석 작가 010-4767-8997 / wonsukhan@hotmail.com건축가이자 설치미술가로 최근 양동마을에 이주한 지역작가다.일본동경대학 건축박사과정, 영국Chelsea Colleage of Art & Design 대학원에서 환경디자인을 전공했다.주요 개인전으로는 ‘공명의 숲, 갤러리 아트사이드, 서울, 2022’ ‘Daybreak, 금호알베르, 서울, 2021’ ‘향(向):쪽빛하늘, 경상북도청, 안동, 2021’ ‘환생,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 2020’ ‘형연, 다산쯔 798 예술구, 중국 베이징, 2008’ ‘악의꽃, 아트사이드, 서울, 2003’ 등 10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달의창, 창원조각비엔날레, 창원, 2014’, ‘형연, 제48회 대종상시상식, 세종문화회관, 서울, 2011’ ‘화해, 분쟁의 바다 화해의 바다,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1’ ‘Sound Forest, The earth, 성북구립미술관, 서울 2011’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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