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익<인물사진> 동국대 경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공학전공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성익 교수는 3년간 총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을 이용한 빅데이터 기반 전기자동차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 예측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한 교수는 “국내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데이터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진단 기술에 관한 연구가 거의 진행하지 않았다”라며 “이번 사업 선정은 제가 그동안 연구해왔던 머신러닝과 심층신경망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진단 연구 분야가 주목을 받은 결과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지난해 동국대에서 선정된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소재부품전공 과정을 운영하는 4Mula One 사업단장을 맡아왔으며 지난 10년간 연속적으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를 수행해왔고 75편의 SCI 저널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했으며 2020년에는 동국학술상과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상북도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경상북도와 경주시로부터 총 24억원을 지원받아 자동차소재부품융합전공을 신설하고 특성화학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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