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봄 60이 넘은 내 생애의 삶은 불교적 조형 세계의 작품을 추구해왔다.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져 왔던 작업은 나의 작품 세계를 고착시킨 것이 아닌가 싶다.이를 벗어나고픈 마음은 항상 도사리고 있었으며 다시 기회가 온 것 같다.문득 옛날을 생각해본다. 내 어린 소년 시절을.꿈은 많았고 한없이 놀고 싶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고 싶은 것은 그림이었다.내게는 가장 즐겁고 행복한 놀이였으며 그 대상은 아름다운 자연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내 어린 시절의 풍경을 그리고 싶었다. 기억에 남는 가장 아름다웠던 자연의 모습을 표현하고픈 마음으로 붓을 들었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의 표현은 한계가 있어 보인다.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러하지만 또다시 그리고 싶다.‘히말라야의 봄’은 석가모니 탄생지이자 불교성지인 히말라야 네팔 포카라에서 본 봄의 풍경을 사생화로 표현한 작품이다. 정병국 작가 / 010-3523-1477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박사수료 / 개인전 11회 (경주·대구·서울·부산·중국태산)수상-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86아주대회 불교미술대전·신라미술대전 특선소장작품 - 법주사 청동대불 108평 법당 천정벽화 설계 총13폭 / 상원사 중대 대적광전 오백동자 오백보살 벽화설계 총 7폭 / 불영사 명부전 시왕도 총 12폭 / 동국대학교 정각원 괘불심사 -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및 대구·경북·부산·구미 미술대전 등 다수 심사위원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미술협회 회원 / 동국대학교 인문대학 미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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