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사는 지난달 28일 ‘경주신문 편집국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편집국총회에서는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언론윤리성 확보를 위한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공석인 편집국장 선거를 실시해 만장일치로 이상욱 취재부장이 신임 편집국장에 선출됐다. 이밖에도 현 시점에 맞게 편집규약, 윤리위원회 규정, 편집위원회 규정 등을 수정·보완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던 독자위원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도 강구했다.
이상욱 편집국장은 “경주신문이 경주대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편집국 기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다변하는 언론 환경에 적응하는 경주신문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