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회장 박태일, 이하 경주범방)는 ‘설맞이 청소년 희망키움’ 선물을 전달했다. 모범청소년, 다문화가정, 보호관찰소년 등 청소년 선도·보호 사업을 전개하는 경주범방은 청소년가정 50세대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상담과 격려를 통해 수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범방 경주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의 모범 청소년 경제적지원, 비행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운영, 초·중·고생 초청 검찰청 견학, 법 교육 등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박태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설날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청소년 지원 사업의 다양성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