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새마을금고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5일 ‘2021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강동·황오동·황남동·월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9개 단체에 물품을 기탁했다. <사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했으며, 우성새마을금고는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시기이기에 더욱 뜻깊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2021년 연말 회원들에게 기부받은 쌀 60포(400만원 상당)와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 등이다. 임정희 이사장은 “물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 많지는 않지만 지역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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