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3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비대면 교육 ‘알록달록 세계 속 우리’를 운영한다. <사진> 이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고대 한국의 외래계 문물-다름이 만든 다양성’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외래계 문화재를 통해 우리 역사 속의 다양성을 알아보고, 다양함이 공존하는 세계와 그 안의 우리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국립경주박물관 측은 “고대 한국 사회에 등장했던 이국적인 모습의 사람과 동물, 실크로드로 신라에 전해진 교역품 등을 바탕으로 고대 한반도에 펼쳐진 다양한 문화의 모습을 이해할 기회”라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표현한 나의 모습과 문화재 조각을 엮어 하나의 모빌로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세계 문화 속 우리 그리고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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