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월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20만원 상당 전기요 35장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했다. <사진>
공단은 지난 10월에도 자체 봉사단인 ‘화랑맥가이버’가 월성동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LED 등 교체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이날은 난방이 취약한 가구를 위해 전기요를 기부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김기열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날씨도 마음도 추운 요즘이지만 후원 물품이 추운 몸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