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실련, 관급공사 제도개선 등 경주경실련(대표 이성타·허용)은 지난 27일 오후 4시 백상승 경주시장을 방문해 그 동안 활동해 온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경주경실련은 이날 백 시장을 방문해 관급공사 수의계약 제도 개선과 시장관사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 다시 한번 건의했다. 또 경주경실련은 "예산편성공개 및 시민참여에 대해서는 경주시와 시의회가 고유권한으로 내세워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으며 예산편성이전 예산공청회를 열자는 주장에 대해 반대하면서 시민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답변했다"며 "경실련의 참여예산제도 도입과 공청회를 반대하면서 어떠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민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듣겠다는 것인지 예산편성의 시민참여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11월중으로 2005년 예산편성에 대한 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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