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생명과학기술연구소 동국대학교 생명과학기술연구소(소장 이동웅, 생명공학과 교수)는 최근 산학연컨소시엄센터와 공동으로 연구소 설립을 기념하는 `암 연구 국제심포지움`을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상북도 및 거여목초산업을 비롯한 10개 기업체에서 공동 후원한 이날 심포지움에서 국내발표자로 포항공대 생명공학연구센터장인 채치범 교수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김규원 교수, 외국학자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데이비스) 화학과 Carlito B. Lebrilla 교수와 일본 교토부립의과대학 분자생화학과의 Harukuni Tokuda 교수가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현대의 가장 난치병인 암의 분자생물학적 이해와 관련된 기초분야와 함께 항암제 개발이라는 응용분야까지 발표와 토론을 하면서 암을 정복하기 위한 최신 생명과학기술분야의 소개도 있었다. 이동웅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이론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각종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설립되었다"면서 "앞으로 세미나, 심포지움, 연구개발 프로젝터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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