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로타리클럽(회장 최병희) 회원들이 강동면에 위치한 은혜원(원장 손대호)을 찾아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건냈다. 지난 13일 선덕로타리 회원 5명은 은혜원을 방문해 주기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 또한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은혜원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최병희 회장은 “은혜원 손대호 원장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 후원이 줄었다는 말을 듣고 회원들과 상의해 이번 자매 결연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이번 자매결연식에 5명밖에 오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하게 되면 자주 방문해 목욕 봉사, 가벼운 등산, 청소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덕로타리클럽은 38명의 회원들이 저소득층 가정과 주요 관광지 방역, 대상포진 예방접종, 다문화가정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봉사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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