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에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정석문)’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독거노인 대상자가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집수리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에 집수리를 받은 월성동 거주 황 모 씨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로 발견된 사각지대 대상자였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하면서도 건강보험료가 체납돼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의 사연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자원을 연계했고 ‘함께하는 사람들’에서는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수도관 매립과 내부 화장실 설치, 창호교체를 하는 등 집수리 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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