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과 행복 복지단’(위원장 권칠영·정용하)은 지난 8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서 1100만원 상당의 청소년 안경지원 교환쿠폰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쿠폰전달식은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경주중심상가연합회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특히 글라스팩토리 이채혁 대표가 안경을 원가에 제공해 안경쿠폰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달 될 수 있게 됐다. 대상자는 황오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들로 계림초 외 7개교와 통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4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 작년에 선정된 40명의 안경렌즈 교환 사업도 동시에 진행해 총 80명의 청소년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이채혁 대표는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황오동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밝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안경지원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나눔과 행복 복지단의 이름처럼 이웃에게 나눔을 전함으로써 함께 행복을 느끼는 황오동이 되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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