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 만남 오래전 동해안을 따라 여행 중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를 보며에메랄드 그린색의 초록빛 푸르른 바다를 캔버스에 그대로 담고 싶었다.어찌 보면 자연의 빛과 느낌을 그림으로 담고 싶다는 생각이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 건 아닌지 생각해 본다.상사화 꽃이 예뻐서 집 뜰에 심었다.매년 잎이 먼저 나오고, 그 잎이 지고 나면 꽃대가 올라오면서 분홍색의 예쁜 꽃이 핀다.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 붙은 이름 ‘상사화’.현실에서 못 만나는 아쉬움을 그림에서 만나게 해주고 싶었다.자연의 편안함 속에서 펼쳐지는 상상의 나래.나이를 잊은 채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림이 참 좋다. 김영선 작가 / 010-3523-6486 / kimys0304@hanmail.net 대구대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졸업경주여류작가회 감사, 한국현대미술작가연합회 경주지부장(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서양화분과 위원장 역임, 전국청소년환경사랑 그림공모전 심사위원 역임개인전 2회, 초대전 2회, 신라아트마켓(2021), 경주의 봄을 그리다(2021.경주솔거미술관)천년의 이야기(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등 단체전 및 국제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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