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시설장 박경복)는 지난 2일 카페 어마무시(대표 박상언)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1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카페 어마무시는 지난 2020년 12월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티라미수 1개를 구매하면 연탄 1장을 기부하는 ‘어마무시 연탄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져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여년 만에 약속을 잊지 않고 연탄 기부 활동을 진행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연탄 지원을 받게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우리 손주 따뜻한 방에라도 재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상언 대표는 “연탄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 주변 상인들과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힘든 시기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복 시설장은 “카페 ‘어마무시’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이 전해져 우리 지역사회의 노인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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