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아이중심감각통합발달센터(센터장 장은진)는 지난 3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에 쌀 40포(5kg들이)를 기탁했다. <사진>
장은진 센터장은 “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을 미쳐 받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희망,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기부가 위축된 상황에서 선뜻 기탁해주고어 힘들어하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자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한 사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써의 스스로 권리와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