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불국로타리클럽과 함께 지난 2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불국로타리클럽은 경주시의 50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629명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8만1000달러(약 9400만원)을 지원한다. 경주시는 사업홍보와 대상자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접종은 경주불국로타리클럽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진행한다. 또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글로벌 보조금 사업으로 불국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아사녀로타리클럽, 선덕로타리클럽, 천마로타리클럽, 알영로타리클럽, 퀸즈로타리클럽의 후원 및 로타리 글로벌 보조금으로 진행된다. 이우일 불국로타리클럽 회장은 “경주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덕분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번 무료 예방접종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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