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면은 지역주민 백신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 제고를 통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활성화를 위해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 2회(월, 수) 문무대왕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사진> 문무대왕면은 기존에 운영하던 의원이 작년에 폐업한 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위탁의료기간이 없어 감포읍이나 경주시내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문무대왕면은 더 많은 어르신들의 보건지소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기관단체, 각 마을 이장 등을 통해 마을홍보를 실시하고 보건지소 수기예약 및 당일 접종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는 등 추가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대 면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추가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 홍보 및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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