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는 지난달 20일 경주시새마을회관에서 ‘제41회 국민독서경진 경주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대회는 총 186여편의 작품이 접수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후감(개인·단체), 편지글 부문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독후감 부문 △단체부문 최우수상 경주고, 불국동 민들레 작은도서관 △초·중·고등부 개인부문 최우수상 김아란(불국사초), 이수진(유림초), 박유정(근화여중), 이준서(경주고) △일반부 개인부문 최우수상 도지동 차미경 △작은도서관 개인부문 최우수상 민들레작은도서관 엄인정 △지도교사상은 경주고 손석우 씨가 각각 선정됐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초·중·고등부 최우수상 이수진(유림초), 이영은(무산중), 박윤서(무산고) △일반부 최우수상 건천읍 김준엽 씨가 선정됐다. 또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군 예선대회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경상북도 독서경진대회를 거쳐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조강식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장은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작품들이 응모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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