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상택·민간위원장 강기순, 별칭 상생복지단)는 지난달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4분기 사업결과 보고에 이어 내년도 특화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 한해 외동읍 착한가게 4호까지 선정돼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음식점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하고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이웃살피미’ 활동을 강화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현장 방문상담 및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복지사 상담사업’ 실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2022년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LED조명 및 방충망 설치·교체사업 및 주택보수,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이불빨래 세탁사업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강기순 상생복지단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복지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