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협의회(회장 박태일, 이하 범방)는 지난달 25일 웨딩파티엘에서 ‘2021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대회에는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김태은 지청장,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등 유관 기관장과 모범청소년, 법사랑위원,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발열체크, 마스착용, 손소독 등 철저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주요활동 영상보고, 유공 위원 김성복 외 공무원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경주지청장 표창이 있은 후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태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나보다 우리’라는 희생 정신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봉사한 헌신으로 우리 모두의 안녕을 지켜 낼 수 있었다”며 “이 대회가 청소년들의 건장한 성장을 위한 꿈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경주범방은 올 한해도 학교폭력 근절 교육 및 캠페인 전개, 모범청소년 학자금 지원 및 원호, 청소년 문신제거시술 지원, 검찰청 견학 등 법 체험교육, 다문화 및 결손가정방문 생필품지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 소독 티슈 나눔, 청소년 1대1 결연사업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올 한해 청소년 37명에게 매월 10만원씩 4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