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주시환경보전협의회, 환경미화원 등은 지난 17일 용강공단에서 도로변 낙엽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가을철 용강공단 내 도로변은 잎이 넓은 플라타너스 낙엽 등으로 인해 통행이 불편했으며, 낙엽으로 인해 하수구가 막히고 화재 발생 우려도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사진> 이에 시는 청소차 5대와 7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청소에 나섰다. 대청소를 통해 공단 내 대로변과 인도, 배수로 등의 낙엽쓰레기와 일반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아울러 시는 다음달 중순까지 도심지를 비롯한 전역에서 낙엽 수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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