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화랑청소년연합(대표 박재홍)은 지난 5일 황성동에서 ‘새화랑 작은 도서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 행사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과 최진열 황성동장, 박창규 대표고문, 황성동 지역 10개 지역 통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박재홍 관장은 “이 도서관을 통해 관내 주민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특히, 독서토론, 부모교육,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하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어 강좌’ 등 열린 도서관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황성동민들의 관심과 응원, 홍보를 부탁했다. 이 도서관은 장서 1600여권, 열람석 16석의 작은 규모지만 최신형 에어컨과 난방기,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애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방침이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무료독서토론, 오후 7시30분 부모교육,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및 실버, 다문화가정을 위한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 박재홍 관장은 아직 도서가 충분하지 못해 경주시민들이나 독지가들의 장서를 기증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도서관은 무료개방이며 자유롭게 독서하거나 각종 상담도 가능하다. 이용문의 010-348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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