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21년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재위촉과 민간위원장 선출, 자활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지역복지 인프라 확대와 찾아가는 복지실현을 비롯한 5개 분야별 추진전략, 중점추진사항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공공위원장인 주낙영 시장은 “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 경주 조성과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복지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공공위원장에는 주낙영 시장, 민간위원장에는 김종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재선임됐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보장계획 수립·운영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급여 제공·추진을 위한 심의·자문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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