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이달 6일과 7일, 13일과 14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 옆 무대에서 대학생과 시민들 간 문화교류를 위한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동국대 4개 동아리, 위덕대 2개 동아리, 경주대 2개 동아리 등 8개 대학생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댄스공연을 비롯해 밴드공연, 음악공연, 클래식 및 타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대학생 간 문화교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삶에 작은 힘이 되기 바란다”며 “지역 대학생들의 교외 문화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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