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은 지난 2일 블루원리조트에서 2021 경주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김종우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유공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역사와 발전 방향에 관한 샌드아트 영상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우 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교류가 줄고 복지 사각지대가 급증하는 시기에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이 개선돼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