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9일부터 정규직 18명, 개방형직위 2명, 체험형 인턴 15명, 휴직 대체근로자 3명 등 총 38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정규직은 총 18명으로, 신입사원 12명(장애인 별도 전형 2명 포함), 경력직 6명을 채용한다.감사 부서장 1명과 정보보안 부서장 1명 등 2명은 민간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방형 직위로 채용한다.또 체험형 인턴 15명, 휴직 대체 근로자 3명 등 총 18명을 채용한다.신입사원은 방폐물 검사, 환경방사선관리, ICT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술경영(행정) 분야는 기술경영(MOT) 관련 석사학위 취득자나 토익기준 790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자산운용, 방사선안전관리, 고준위기획 및 안전성평가(지구화학, 생태계, 데이터분석)는 각 분야 전문가 6명을 경력직(4급)으로 채용한다.지속적인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해 신입 방폐물검사, 환경방사선관리 분야에서 장애인 2명을 별도 전형으로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청년 인턴 10명, 장애인 인턴 4명, 취업지원 대상 인턴 1명을 채용한다.청년인턴 수료자 중 성과 우수자는 향후 2년간 정규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저소득층,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은 가점을 부여한다.입사지원서는 2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12월 말 최종 임용 예정이다.채용분야별 직무기술서, 세부 내용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http://www.korad.or.kr)와 채용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