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올해 하반기 지원대상 청소년을 모집한 결과 정원 40명을 모두 채웠다. <사진>
두빛나래 정원은 초등학교 6학년생 20명과 중학교 1학년생 20명 등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8월 개원한 두빛나래는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 시기에 맞는 학습지원과 전문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방과 후 청소년들의 생활을 관리해 비행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올해 기준 전국 349곳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개원해 있으며 모집정원을 채우는 예가 많지 않다”며 “이번 모집률 100% 달성은 두빛나래 청소년 지도사들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빛나래는 북경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5일(월~금) 방과후 4시간 동안 학습지원·전문체험프로그램·특별지원·생활지원과정을 운영하며, 연 4회에 걸쳐 주말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760-2593~25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