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일부 공기업들이 취득세 등 지방세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내 일부 기업들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 결과 28개 법인에서 취득세 등 3억7천여만원을 누락시키거나 기준보다 적게 신고한 것으로 나타나 추가로 세금을 부과키로 햇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경우 온배수 이용 양식장과 물양장 접안시설을 하면서 9천9백만원의 지방세를 누락했고 경북관광개발공사는 감포관광단지 대체농지를 조성하면서 취득세 등 2천9백만원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임대업체인 (주)삼광은 8층 상가건물을 신축한 후 취득세 등 1억여원을 적게 신고 했으며 신라도시가스의 경우 토지 양도차익 특별부가세에 대한 주민세 등 4천6백만원을 미납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