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병준 <인물사진> 위원장이 지난 5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6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의원은 경주출신 재선으로서 그간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나라사랑교육활성화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지방교육 발전과 학생 교육 개선에 기여했다. 또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민생예산 편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도민 모두에게 예산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병준 의원은 “도민들이 저에게 준 소임을 다한 것 뿐인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부끄럽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부름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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