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15일 외국인 5명, 내국인 2명 등 총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6명으로 늘었다.960번 확진자는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전날 확진된 958번 환자의 가족이다. 961번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충남 아산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962번 확진자는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963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역시 몸에 이상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964번 확진자는 5세 남자아이로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965번 확진자는 20대 외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26일 확진된 806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966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13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했다.한편 경주지역에서는 9월 들어 이날까지 15일간 총 10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