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의원 국민건강검진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지난 14일 문무대왕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의료키트 104개를 기증했다. 이번 의료키트에는 간식 미숫가루를 포함해 타이레놀, 파스, 고탄력 밴드, 각종 상비약(복통·설사약, 유산균, 물파스, 위장약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비상 약품으로 구성됐으며, 키트 104세트는 병원 측 뜻에 따라 문무대왕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연합의원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500개, 마스크 500매, 에탄올 500리터를, 비상약품과 떡국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의료키트 100세트, 지난 3월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방역물품 키트 100세트, 4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키트 100세트, 5, 8월에는 아동·어르신들을 위한 의료키트 100세트, 6월에는 백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의료키트 100세트, 7월에는 자원봉사단체들에게 100세트 기부한바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경주연합의원 건강검진 김경희 센터장과 푸른약국 천승환 약사가 의료키트 지원에 함께하고 있다. 김경희 센터장은 “전달한 의료키트가 약국을 찾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해줘서 감사하다. 전해받은 의료키트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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