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경주범피)는 추석을 앞두고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가위 사랑나누기’를 실시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범죄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이 명절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30가정을 대상으로 7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사랑나누기가 범죄피해로 인한 아픔을 이겨 내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계기가 돼 희망과 기쁨 가득한 명절을 보내고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길 고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주범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랑나누기를 실시해 범죄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다양한 피해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들이 범죄 이전의 일상을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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