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3일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 폐장에 따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2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직공장협의회 회원 등 약 19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를 나눠 4곳의 해변에서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일회성이나 보여주기식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매년 경주의 해수욕장을 다시 찾아오고 싶은 피서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