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지회장 노창수)가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경주시지회는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공익형(경로당 환경정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100명을 모집했다.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며 공익형 일자리는 하루 3시간씩 주3회/매월10회 활동/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참여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활동이 가능한 자로 희망자는 참여자는 수행기관을 방문해 공익활동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 코로나백신접종 확인증 등을 제출해 접수를 했다. 노창수 지회장은 “참여자 어르신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코로나19상황에 대처도 잘하여 모두가 안전하도록 배려하고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 및 활동교육을 진행할 때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며 “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증진의 좋은 기회가 되도록 담당자들은 적극 대처하라”고 당부했다. 추가로 접수된 어르신들은 이달 15부터 24일까지 2회에 걸쳐 안전 및 활동에 대한 소양교육을 받는다. 또한 활동도구와 조끼를 지급 받은 후 신청한 경로당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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