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고(교장 이국필)는 지난 3일 경주시가 주관하는 ‘글로벌 청소년을 위한 세계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경주공고 글로벌 취업반 동아리 학생 15명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경주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국제협력센터에서 파견된 공무원 도안 칸 음우옌 씨가 진행해 베트남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베트남의 문화와 지리, 먹거리, 여행지에 대한 소개의 순서로 영어통역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국필 교장은 “2021년 하반기 본교 특색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 취업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리모델링으로 마련된 국제교류실을 활용해 필리핀 자매학교와 지속적으로 언택트 교류를 체계화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