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황성5일장에서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황성5일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모여 확진자 발생 시 이동경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황성동은 상인과 방문객 중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계도를 실시하는 등 집중 단속을 벌였으며, 특히 실외에서도 다중이 모이는 경우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향후 황성동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착용 요청을 지속적으로 거부한 자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