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재향경우회(회장 이문식)는 지난달 25일 경찰과 합동으로 외국인 등 집단 거주지인 성건동 및 성동 주택가와 원룸촌, 상가 등을 중심으로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또 경주여고. 계림초 주변일대와 북천둔치(녹지대 및 산책로 등), 마을 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주재향경우회는 퇴직한 경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1963년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자유 수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소속이다.
이문식 회장은 “경주시민들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건전하고 바른 청소년 선도를 위해 월 2회(1회10명) 순찰과 3050운동 등 질서 지키기 캠페인(월1회) 실시로 부족한 치안력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퇴직 경찰관들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관광도시 정착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