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면에서 최근 지역을 강타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143mm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피해를 입은 가운데 태풍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지난달 27일에는 월성원자력본부 3발전소 안전부 소속 직원들이 자매결연마을인 문무대왕면 송전2리(이장 김경영)의 피해를 입은 박모 씨 어르신 집을 오전 일찍부터 찾았다. 이들은 먼저 어르신 집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주변 청소를 실시했으며 무너진 담벼락으로 인해 차량 통행이 어려워지자 일일이 벽돌을 치우며 통행의 불편을 없애는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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