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중(교장 박영목)은 지난달 26일 1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체험 기회를 통해 진로 이해 역량을 높이고자 2021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운영했다. <사진>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1학년 5학급의 학생들을 재편했다. 4차 산업, 메이커, 문화 예술, 인문, 사회 등 5개의 주제를 정해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약 2시간씩 진행했다.
특히 최근 각광 받는 산업 분야인 3D펜, 로봇, 북바인딩 등의 ‘4차 산업’과 ‘메이커’ 주제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박영목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로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유치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