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진형)은 청소년 보훈봉사활동으로 컬러링북 만들기 ‘보훈, 새로운 색(色)을 입다’를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보훈, 새로운 색(色)을 입다’는 지역의 현충시설과 국가유공자, 지역 내에서 펼쳐진 전투 등을 컬러링북 도안으로 만들고 이를 봉사활동 결과보고서로 작성하면 2시간을 봉사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1365 자원봉사센터 사이트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가 가능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컬러링북 도안중 우수작품들은 별도로 모아 책자 및 웹북 형태로 제작돼 지역 내 초·중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색은 “잘 알지 못했던 우리 지역의 전투나 국가유공자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제가 그린 도안으로 다른 사람들도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청소년에게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훈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매년 다양한 재능발굴과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 보훈봉사활동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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