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심상가연합회는 지난 23일 KT경북동부지사, (주)이제너두 (KT지니뮤직 복지몰)과 ‘IT서비스 구축 및 생활 편의 증대를 위한 폐쇄형 복지몰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
경주중심상가시장상인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빈 점포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 사업에 원스탑 통신 인프라 사전구축 지원, 300여 점포 상인회원 전용 복지몰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빈 상가 인테리어 전에 KT IT인프라 제공을 통한 깨끗한 상가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하고 무상조건으로 사용기간, 월 이용료, 가입자 구매한도 등을 제한하지 않고 편하게 복지물을 KT와 상생차원에서 제공하기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또, KT의 IT인프라 기술력과 경주중심상가상인회의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시너지를 이뤄 어려운 사회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경주중심상가연합회 정용하 회장은 “상인회원들에게 KT통신 인프라 우선 제공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복지몰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문 KT경주지점장은 “늦어가는 여름날 좋은 분들과 함께해 감사하다. 언택트시대에 신속한 통신인프라 지원과 복지몰 운영은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며 경주중심상가 상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협약식에는 배진석 도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을 위한 상생협약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