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선포에 따른 특별대책으로 상가 및 버스정류장 등 주민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회원들은 공설시장 내 상가 60여개와 버스정류장 20곳, 야외운동시설 9개소, 음식점 10개소를 비롯해, 문무대왕면 두산리에 위치한 경주시전통명주전시관 등을 살균소독제와 살균티슈 등을 이용해 구석구석 꼼꼼하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잠시멈춤’ 캠페인 홍보도 병행했다.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경주시에도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감염이 증가하는 상황을 보고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세세하게 방역활동과 홍보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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