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학교지원센터 명칭 공모로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학교지원센터는 2020년 9월 1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 교육활동을 비롯해 현장활동, 인력채용, 지역특색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교사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지원했다. 이번 공모는 학교 현장 교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경주교육지원청 직원 중 6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이-음(E-UM)’은 교사와 학생 사이를 더욱 친밀하게 이어주며 경주교육의 과거-현재-미래를 이어주는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공모를 통해 경주교육 가족들에게 학교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인지하고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서정원 경주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활동을 쉽게 알 수 있는 명칭을 붙여 행정업무 지원 역할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근한 이미지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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