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겪는 금융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가칭)청년신협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신협법 개정을 통한 ‘청년신협’ 설립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이를 위해 (가)청년신협추진위원회는 특수목적 신협 설립을 가능하게 하는 ‘신용협동조합법 법률 개정’ 입법 활동을 진행해 왔다. 활동의 성과로 지난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신협법 개정안이 포함된 `청년금융사다리법`이 발표됐으며 현재 소관위에서 검토 중이다. 청년신협 설립을 간절히 원하는 설립동의자 및 청년들은 이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협법 개정안에 공감하는 국회의원 및 시민사회와 함께 ‘청년을 위한 금융 안전망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캠페인은 청년기본법 시행 1주년인 지난 5일부터 1차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년의 날인 9월 18일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 1차 캠페인은 국회의원과 함께 했으며 2차 캠페인은 시민사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8월 5일 1차 캠페인은 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시작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가)청년신협추진위원회 김동환 공동위원장과 김민호 집행위원이 함께했다. 장경태 의원은 “신협법 개정안이 포함된 청년금융사다리법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함께 자리한 (가)청년신협추진위원회 김동환 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메아리로 공허하지 않기 위해서는 신협법이 개정돼 청년들을 위한 청년신협이 만들어져야 한다”를 강조했다. 바른지역언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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