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창단돼 지역사회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한마음 노력 봉사단이 경주로타리클럽(회장 이상집)의 정기적인 후원을 받으며, ‘한마음 노력 로타리 지역사회 봉사단’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사진>
이에 창단 기념사업으로 한마음 노력 로타리 지역사회 봉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는 선도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독거 장애인 가정으로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지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운데 생활하고 있었다.
특히 장애인이 생활하기에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기본적인 가사활동에도 제약이 많아 한마음 노력 로타리 지역사회 봉사단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봉사단 회원들은 출입구 계단, 화장실 양변기 및 출입구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인 수혜자가 기본적인 생활에 편의를 더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상집 회장은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온 한마음 노력 로타리 지역사회 봉사단이 로타리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더욱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도 오직 이웃을 위한다는 마음 하나로 값진 땀을 흘린 봉사단 회원들과 로타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았던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