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 27일 이틀간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지역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대처요령 안내와 더불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썸머키트를 전달했다. <사진> 이날 전달한 썸머키트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으로 배부된 물품으로 영양제와 손 선풍기, 여름이불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코로나19와 폭염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강화해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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